2018 사랑 나눔 행사 빈푹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5-02 13:36
조회
1947
사랑의 쌀 나눔운동분부 베트남지회와 호치민 한인회는 지난 2018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캄보디아 국경근처의 빈푹성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의료봉사를 위해 빈푹성을 찾은 ‘열린의사회’의 활동 일정에 맞추어 의료혜택과 함께 쌀을 비롯한 기초 생필품을 지역 극빈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빈푹성 적십자사가 선정한 1,200 가정의 수혜가정들은 각종 의료 검진, 치료, 처치 후 처방 및 예방 의약품과 함께 쌀, 식용유, 설탕, 라면, 간장이 담긴 ‘생필품 상자’까지 전달받고 모두들 함박미소를 지었다.

지역이 캄보디아와 가까운 곳이라 대부분 피부가 검고 캄보디아어로 대화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농사이외엔 소득원이 없는 가난한 이 지역에 이렇게 의료팀과 생필품을 챙겨서 찾아온 한국인들로 인해 마을이 매일 축제의 분위기였다.

이번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특별한 식전행사나 사진촬영 등을 없애고, 생필품상자를 포장하고 나누는 일에 집중함으로써 자칫 보여주기식으로 비추어 지거나 진정성이 결여되는 부분을 최소화하는데 애를 쓰는 모습이었다.

3일동안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호치민 한인회 심일용 수석부회장과 베트남 총연합 한인회 양철수 부회장의 가족들은 근처에 숙소를 마련하여 봉사기간 내내 장내를 정리하고 봉사자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호치민 한인회 김성배, 김영선, 홍승표 부회장과,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다낭 지부 이건섭 회장과 호치민 사무국 임직원 4명, 자원봉사자 4명등 총 15명이 참가했으며, 생필품 구입비용은 빈푹성에 위치한 민흥한국산업공단 내에 위치한 여러 기업 및 이충근 호치민 한인회장과 양철수 부회장,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다낭지부 이건섭 회장등이 후원하여 마련 하였다고 한다.

한편 올 해 들어 두번째로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베트남지회는 큰손 기부자들의 후원도 좋지만, 봉사와 참여를 원하는 개미후원자들을 위주로 모집하여 이들과 함께 활동하고 그 범위를 넓혀서, 보다 많은 베트남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들에게 여러 형태의 도움을 주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